구디역에 일 때문에 자주 가는데~
친한 거래처 사장님 공장이 구디역에 있다.
그런데 그 공장바로 옆에...
뭔가 특이하고 느낌 있는 인테리어의
카페가 하나 있었다. 저기는 뭐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봤다.
그곳이 바로 구디역 감성카페 브라운핸즈 다.


구디역 감성카페! 브라운핸즈~
처음에 밖에서만 봤을 때는 여기가 카페인지 몰랐다.
그냥 무슨 공장인가? 디자인하는 사무실인가 했는데
들어가서 보니 공장을 활용한 느낌있는 카페였다.


브라운핸즈 카페 이름이 크게 적혀있는
아주 오래된 느낌의 동판? 이 입구에 딱 있다.
카페는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조명의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차분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다.


구디역 감성카페 브라운핸즈
실내 인테리어는 진짜 옛 공장 느낌 그대로다.
실내공간은 엄청 넓은데 테이블이 적다.
그래서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든다.
확실히 테이블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곳보다
뭔가 여유롭고 편안한 기분이 드는 브라운핸즈 다.

천장이나 벽 쪽은 노출인테리어? 느낌이
확 들게 해 놨고, 조명도 옛 공장에서 사용하던
장비? 물건? 들을 활용해서 감성 있게 꾸며놨다.

구디역 감성카페 브라운핸즈
금액대는 요즘 감성카페 딱 그 정도의 가격이다.
저렴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이 넓은 공간에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신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금액이다.

이렇게 빵이랑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사실 커피 가격보고 빵을 먹을 생각을 안 했다.
다음엔 빵도 먹어봐야지 생각은 하지만
다음에도 커피 금액 보면 빵은 안 먹을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사진을 찍었다.
평일 낮시간이라 카페에 사람들이 없었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다행히~ ^^
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시원하니까 먹었다~

낮이라서 큰 창으로 들어오는 해가 예뻤다.
하얀 커튼이 있어서 은은하게 들어오는 빛이
그냥 멍 때리게 만드는 기분이다.


구디역 감성카페 브라운핸즈
여기가 제일 편하고 예쁜 테이블이다.
근데 나는 혼자 간 거라서 조용하게 구석에서
있었다. 카페에 손님이 없어도 혼자서 4인석
차지하는 건 지지니까.


브라운핸즈 구석구석에 카페의 옛날 사진도 있고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고 감성 있는 게 많았다.
여유롭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아주 좋았다.

여긴 화장실인데.. 화장실도 예뻤다.
여기서 사진 찍어도 꽤 잘 나올 것 같다.
우리에게 감성카페는 커피맛이 중요한 게 아니라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지가 더 중요하니까!!

구경할 거 다 하고 사진도 다 찍고~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멍 때리는데
갑자기 옆에 있는 의자에 눈길이 갔다.
평범한 의자인데 엄청 튼튼해 보였다.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메이드인 USA
카페 의자가 메이드인 차이나가 아니라 미국인건
처음 본 거 같다. 어쩐지 겁나 튼튼하고 이쁘더라.

나가는 길에서도 참 예뻤던 브라운핸즈.
구디역 감성카페 브라운핸즈!
비싸지만 감성충만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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