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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거리

라떼가 맛있는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

by 홍스홍쓰 2023. 6. 22.

오랜만에 한남동에 갔다.

평소에 한남동에는 갈일이 없다.

한남동은 뭔가 부자동네의, 데이트하기 좋은 느낌

그래서 더 내가 갈 일이 없었던 것 같다 ㅜㅜ

나한테 한남동은 이런 느낌이 강해서 평소에는

올일이 없다가, 한남동카페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의

라떼가 그렇게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봤다.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설날 추석 명정 당일 휴무

 

사실 나는 커피맛 1도 모르는 사람이다.

집앞에 9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엄청 비싼것처럼 고급스럽게 먹을수 있다.

 

또 ​비싼 7~8천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처럼 먹을수도 있다.

 

사실 카페를 가는 이유는 커피의 맛 보다는

그 공간이 얼마나 예쁘고 감성적이고 사진찍을게

많은 지  이게 나한테는 가장 큰 이유였다.

한남동카페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은

그냥 밖에서 보는 외관 모습부터 핫플 느낌이 난다.

한남동카페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

가격은 비싼편은 아니었다. 그냥 보통의 카페 가격대.

 

사실 여기에 오기전부터 마일스톤 카페는 여기저기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공간이 너무 좁았다.평일에 갔는데 자리가 부족했다.

일부러 평일 낮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밖에서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하지만 난 웨이팅을 하지 않는 성격이다.

 

더군다나 커피 마시러 왔는데 웨이팅이라니!!

용납할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발길을 돌렸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웨이팅 노트에 이름은 적었다.

우리앞에 6팀이나 있어서 안되겠다 싶긴 했다.

 

 

비록 웨이팅이 너무 길고 가게가 좁아서

커피를 먹지는 못하고 돌아가지만 그래도 내가

여기까지 왔다라는걸 남기려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진열대에 마일스톤커피 텀블러랑 원두가 있는데

텀블러가 너무 예뻐서 하나 사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사지 않았다.

나는 어지간한건 잘 안사기 때문에!!!

 

이거 사진이 진짜 잘 찍혔다.

그 수많은 손님들 틈에서 한줄기 햇살이 내리쬐는

테이블자리가 나왔다 라는걸 잘 표현해준 사진!!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남동 카페거리의

다른카페를 알아보고 나갔다.

 

그렇게 한 5~10분 걸어갔을까?

길을 잘못 들어서 반대방향으로 잘못왔다는걸

알고 다시 마일스톤 방향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

10분정도 밖에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아까 기다리던 사람들이 많이 없어졌다.​

아마도 나처럼 웨이팅 있는거보고 돌아간것같다.

그리고 한 5분정도 기다렸더니  바로 위에

사진의 테이블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대박!굿 타이밍!

그렇게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주문했다.

한남동카페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 원래는

라떼가 맛있어서 라떼를 먹으려고 했는데~

길 잘못들어서 왔다갔다 하느라고 너무 더워서

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행이 라떼를 주문해줘서 다행이다.

 

그리고 음료만 마시기는 아쉬우니까

빵도 함께 주문을 해줬다. 가게가 좁아서 그런지

실내에는 빈자리가 전혀 없고 테이크 아웃 손님들도

많아서 알바하시는 분들이 진짜 정신없이 움직였다.

 

알바하시는 분들도 4~5분정도 계셨는데

진짜 바빠보였음.

 

 

직원분께서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셨다.

처음엔 옆으로 돌려서 봐서 이게 뭔가 했는데

잘 보니까 남자가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었다.

쿠폰하나도 센스가 넘치는 마일스톤 커피!!!

 

주문을하고 카페 내부를 둘러봤다.

손님이 엄청 많아서 시끄럽긴 했는데

그래도 내부가 예뻤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고~

직원분들 4~5분정도 계셨는데 진짜 1분도 못쉬고

계속 일하실만큼 엄청 분주해 보였다.

잠시후에 브라우니크럼블&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보통은 커피가 먼저 나오고 디저트가 나오는데~

한남동카페 마일스톤 커피는 디저트가 먼저 나왔고

커피는 꽤 늦게 나왔다. 아무래도 커피를 주문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

 

그리고 디저트를 먹고있으니까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아이스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따뜻한걸로 주문한것 같다. 미친놈이였다.

더워서 시원한거 마실라고 시켰는데 따 아 라니!

근데 따아를 마시니까 뭔가 커피맛을

더 느낄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일행이 주문한 라떼도 한모금 먹어봤는데

확실히 라떼가 맛있었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하고 찐한 그 맛!!

한남동카페 라떼가 맛있는 마일스톤 커피 한남점~

다음에는 가로수길점에 한번 가봐야겠다.

분위기좋고 가격도좋고 맛도있었지만~

웨이팅은 생각하고 가야한다는거 꼭 명심!!

이상 끝.